하회탈 볼마커·골프공 등 16개
이번 여행기념품 판매는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상품화한 것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98개의 지원작 중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 중 16개 상품이 제작 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실제 상용 제품을 제작해 판매까지 추진하게 됐다.
판매되는 상품은 △500만 골프 인구를 겨냥한 하회탈 볼마커와 골프공 △안동 여행에 대한 기록을 담을 수 있는 여행노트 △안동의 여행지를 담은 파우치 △도자기 마그넷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 중 일부는 온라인 펀딩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안동 여행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4개의 샵인샵은 △월영교 내 카페 ‘구름마루’ △원도심에 자리한 카페 ‘잇다’ △탈춤공원에 있는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 △구)안동역에 위치한 ‘모디스토어’이며. 향후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