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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정적 방역 핫라인 구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08 19:29 게재일 2023-02-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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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방·감시 비상체계 마련<br/>보건소-소방서-전담병원 연계
[안동] 안동시가 지난달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소방서-감염병전담병원을 연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방역 및 의료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8일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WHO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 유지’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역과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확보를 통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감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및 유증상자가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으로 공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대응한다. 주간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응급·중증환자의 신속한 자율입원 및 응급이송 체계를 구축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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