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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점검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3-02-07 19:53 게재일 2023-02-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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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점검반 편성 9~10일까지
포항시 북구(구청장 한상호)가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

북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직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리고,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앱에 주문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마라탕, 치킨 등을 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집중 점검한다.

주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및 배달용 운반기구 세척·소독 △배달종사자 개인위생·안전관리 등이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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