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한달 간 총 12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거북목 및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성장기 학생들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근골격계질환 증상 완화와 자세 교정을 통해 척추질환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방침이다.
운동 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화,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안동과학대 바른 자세 운동센터와 협업해 물리치료과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목, 어깨, 팔, 다리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