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안동에서는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군부대·경찰서·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