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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봄철 산불예방 총력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2-06 18:21 게재일 2023-02-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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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안동에서는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군부대·경찰서·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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