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는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으로 생산한 것으로, 매년 반기(1월, 7월) 마다 공개시점 기준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다. 입주일 미정, 공사 지연 등 시장상황을 반영해 정확도를 향상했다.
2023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44만3천호, 2024년은 35만3천호이다. 2023년 대비 2024년의 입주예정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은 경북, 경남, 강원, 충북, 광주, 대전 지역이며 그 외 지역은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