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3년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50명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천741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청년 창업가들은 최근 5년간 3조 6천818억 원의 누적 매출 성과와 1만 7천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토스’, ‘직방’과 같은 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로 2월 6일 오후 2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입교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053, 819-5054~5058)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