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될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는 지적재조사 지구 내 세부측량 등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회 평가 이후 국토교통부의 검증을 거쳐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5곳으로 지적재조사 업무 수행능력 및 수행계획 수립내용의 전문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다. 북구는 2월 말부터 지적재조사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신청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또한, 5월 중 마을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실시 및 임시 경계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