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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알린다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1-19 17:49 게재일 2023-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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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고지 시스템 하반기 구축

[안동] 안동시가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예산 8천만 원을 편성해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자고지 시스템은 불법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단속해 소유자에게 확정된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이를 고지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행정예산의 절감을 실현하고, 오발송·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과태료 납부 편의 향상 등 시민 편익을 증진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상반기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하반기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서비스 시행 후 6개월 간은 고지서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와 병행함으로써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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