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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01-18 20:19 게재일 2023-01-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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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택, 창립 41주년 맞아<br/>2030 중장기 비전선포식 개최
포스코플랜텍(대표이사 김복태)은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아 2030 중장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지난 40년간 철강산업을 통해 축적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친환경 고효율 제철소 구현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발굴, 기술개발로 기존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친환경, 탈탄소 이슈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수소산업’, ‘이차전지 소재’, ‘스마트 물류’, ‘환경플랜트’, ‘식량인프라’를 5대 신성장 축으로 삼아 2030년 매출 1조1천억원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플랜텍은 18일 포항 본사와 광양사업장에서 동시에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플랜텍 2030 비전선포식’을 갖고 ‘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3년에는 △모든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무재해를 실현하고 △ESG경영과 기업시민 활동 적극 추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화합의 노사문화 정착 등을 통해 더 나은 포스코플랜텍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김복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우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도 전임직원이 일심단결해 창사이래 최대 수주와 이익으로 경영실적 全부문에서 있어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이뤄낸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으로 투명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지속가능하고 강건한 기업의 모습으로 2030 비전을 달성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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