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라면 314박스(500만원 상당)를 포항시 남구 대이동(동장 신강수)에 전달했다. <사진>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롯데건설은 미생물을 이용한 정수기술 및 폐수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등 국내를 중심으로 수처리 사업을 수주해 온 회사다.
이번 지역사회의 공헌활동으로 기부한 후원 물품은 대이동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 하수2단계증설운영현장 박찬욱 소장은 “이번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게 돼 마음이 넉넉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