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정착 위해 한달간 무료로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외관디자인을 공모, 2019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건립됐다. <사진>
5층 6단 300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 형태인 공영주차장은 조경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확보로 인접한 웅부공원과의 연결성을 강조해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녹지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공영주차장 통합무인운영시스템이 최초 도입됨에 따라 무인운영체계의 정착을 위해 약 1개월간 무료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옥동공영주차장과 터미널공영주차장도 순차적으로 무인운영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체작업이 진행되는 24일까지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