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화장실은 오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해맞이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안가 항·포구지역 25개 업소를 해맞이객 편익을 위해 관리가 용이하고 상시 개방 가능한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배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한상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해안가 주변 열린화장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전국 최고의 도심 해양관광 명소를 찾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