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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 지난해 이어 ‘국역 안동 묘갈명Ⅱ’ 발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2-27 19:49 게재일 2022-12-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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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민속박물관은 안동의 인물을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안동의 인물을 주제로 한 묘갈명 국역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 지난해 ‘국역 안동 묘갈명Ⅰ’발간에 이어 올해도 ‘국역 안동 묘갈명Ⅱ’를 발간했다.

27일 박물관에 따르면 ‘국역 안동 묘갈명Ⅰ’이 고려 전기에서 조선 초기까지 활동한 인물 중 90여 명의 일대기를 수록했다면 ‘국역 안동 묘갈명Ⅱ’에서는 1400년대 후반에서 150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55명의 안동 출신 인물의 일대기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비롯한 그의 고제자 월천(月川) 조목(趙穆), 후조당(後彫堂) 김부필(金富弼), 백담(栢潭) 구봉령(具鳳齡) 등 당대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생애를 고스란히 담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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