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정신건강·자살예방 평가 안동시 ‘대상’ 맞춤형사업 호평

[안동]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원거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행복짓는 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복짓는 노래마당(예안면·북후면) 실시 △이동상담소 운영 △로고젝터(예안면, 북후면, 도산면, 녹전면, 임동면) 설치 등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수탁기관 대성그린병원)를 위탁·운영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향숙 치매안심센터 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