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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2-18 18:20 게재일 2022-1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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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심사 등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선언을 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지난 16일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약 1조 1천5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의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은 제2회 추경예산보다 1천764억원 늘어난 1조 5천240억 원이었는데, 이를 원안가결 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폐회식을 열어 2022년도 의정 성과 등을 되돌아 봤다.

2022년 한해 의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침체가 고착화 되고 있는 시기에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주시의회는 내년도에도 당면한 많은 지역 현안을 집행부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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