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591곳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고, 대구시교육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의 실적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10개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직원 모두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적극적 정보공개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