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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타고 강남가자 토론회’ “수서~경주 2시간 이내 주파”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2-08 20:13 게재일 2022-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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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TX타고 강남가자 토론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형동·엄태영·김선교·박정하·박형수·소병훈·송기헌·이종배·임종성 국회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했고, 김형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경북 내륙지역의 유일한 철도인 중앙선(청량리~경주 구간)의 종착지를 기존 청량리 외에 수서역 종착 시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원주)을 경강선·수서-광주선과 연결하게 되면 수서~경주 노선을 2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앙선 수서역 종착시대가 도래하면, 강남 지역의 탑승 접근성 향상으로 인해 경북 내륙지역은 관광객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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