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엄태영·김선교·박정하·박형수·소병훈·송기헌·이종배·임종성 국회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했고, 김형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경북 내륙지역의 유일한 철도인 중앙선(청량리~경주 구간)의 종착지를 기존 청량리 외에 수서역 종착 시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원주)을 경강선·수서-광주선과 연결하게 되면 수서~경주 노선을 2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앙선 수서역 종착시대가 도래하면, 강남 지역의 탑승 접근성 향상으로 인해 경북 내륙지역은 관광객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