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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선물 보따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2-07 18:10 게재일 2022-12-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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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150명에 장학금 등<br/>1천500만원 상당 희망 한아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가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가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는 최근 상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2022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상주지역 아동 150명에게 1천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세트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지역 아동은 지역민이 돕자는 취지로 2013년 12월 창립했다.

후원회는 상주시민 1% 후원자 개발 캠페인, 상주시민 산타 원정대, 횡단보도 옐로카펫 설치, 자원봉사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재숙 상주후원회장은 “후원회가 계속해서 아동을 도울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을 안겨준 어린이재단과 상주후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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