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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동, 관내 요양병원 찾아 동절기 재난 대비 당부

김민지 기자
등록일 2022-12-06 19:40 게재일 2022-12-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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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6일 동절기 재난안전 대비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장량동은 포항에서 제일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요양병원 또한 7곳으로 북구 중 가장 많으며, 이 밖에도 경로당 29곳, 재가노인센터 29곳, 요양원·노인대학 등 총 67곳에 달하는 노인복지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등 지역사회 감염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정연학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평소 모든 임직원과 입소자들의 반복적이고 철저한 재난대비 실전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몸에 밴 즉각적인 대피와 구조가 이뤄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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