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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비상 목욕가운’ 비치 당부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12-06 19:40 게재일 2022-12-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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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북부소방서는 6일 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 목욕가운’을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목욕탕 등 특수한 이유로 탈의한 상태에서 활동하는 장소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예비 가운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12월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나 당시 이용객들이 옷을 챙겨 입다가 대피 적기를 놓쳐 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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