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위, 시상식·성과발표회<br/>울산시 등 지자체·유공자 수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한 울산시 등 20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8개 부처 사업 수행기관, 51명의 유공자가 균형발전위원장 상을 받는다.
또 권역별로 모두 5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해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는 내년 예산안에 인센티브가 반영되었고, 이후에도 성과가 되풀이되도록 균형위는 지원할 예정이다.
성공 노하우와 이야기는 각 지역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자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균형위는 성과발표회 행사장에 오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온라인 3D 가상기술을 활용한 ‘국가균형발전 디지털기념관’에서 생생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