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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암 치료 후 일상 회복 지원프로그램 운영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5-25 09:41 게재일 2026-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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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체험·숲체원 탐방으로 정서 회복과 가족 소통 지원
구미보건소가 암 치료 후 일상 복귀 과정을 위해 건강관리 교육과 힐링 체험을 연계한 ‘암 희망 아카데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6년 암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암 희망 아카데미는 암 치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과 힐링 체험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해 재가 암 환자 맞춤형 식생활 관리법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과 칠곡 숲체원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여자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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