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br/>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br/>내년 1월 최종보고회 갖기로
이번 연구용역은 1천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의 도시미관 상의 문제 해소 방안을 탐색하고, 나아가 지역 내 소규모 시장 및 난전의 양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 불법노점 상황분석 및 현황 파악 △통행량조사 및 시민·상인 의견 조사 △불법노점 양성화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및 디자인 시안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헌조사, 온라인 설문조사, 현장조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창하 연구회장은 “시민의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도시미관 정비 및 불법노점 양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연구용역”이라며 “이번 연구가 불법 노점 문제해결을 위한 실행적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