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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올해 공중위생 최우수업소 103곳 선정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11-23 19:49 게재일 2022-1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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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가 2022년도 공중위생 최우수업소 103곳(숙박업 83, 목욕장업 6, 세탁업 14)을 선정했다.

앞서 남구는 지난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지역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96곳(숙박업 202, 목욕장업 51, 세탁업 143)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30∼43개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분류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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