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대구 지역 16곳 특성화고 3천786명이다.
입학전형 방법은 취업희망자 전형과와 일반전형ㆍ기타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취업희망자 전형은 고교 졸업 후 특정 분야 취업 또는 창업 의지를 반영해 2천634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3일과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일반전형ㆍ기타특별전형은 1천152명을 모집하는데 원서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다.
대구 지역 중학생은 본인의 출신중학교, 다른 시·도 중학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고등학교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앞서 입학전형이 이뤄진 대구 마이스터고 4곳의 지원율은 평균 1.93:1로 지난해보다 0.55 포인트 올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