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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동학대 예방 주간 운영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11-22 19:51 게재일 2022-1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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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안전한 안동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 주간에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청,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해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간 행사로 22일 아동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안동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효율적인 아동보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운영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고, 학대의심 및 피해아동 가정에 보호와 가정위탁, 입양가정 등 요보호아동의 양육 상황 점검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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