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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김용재·손광락·김진홍·이강현‘ 제27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본상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2-11-21 20:20 게재일 2022-1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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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聯 특별상

삼일가족과 포항MBC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수상자가 확정됐다.

삼일가족과 포항MBC는 21일 제27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본상 5건과 특별상 1건 등 모두 6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상에는 △봉사 부문 임지혜(사랑의 밥차 경상지부)·김용재(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회) △참교육 부문 손광락(한의사) △문화예술 부문 김진홍(작가) △전통예술 부문 이강현(불교미술)씨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특별상에는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가 선정됐다. 본상에는 400만원, 특별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각 부문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큰 귀감이 된 이들에게 본상을 수여하고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는 170여 개의 포항 자원봉사 동아리 연합 단체인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포항MBC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12월 중으로 포항MBC에서 방송된다.

포항MBC·삼일문화대상은 향토기업인 삼일가족과 포항MBC가 지역 사회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개인과 단체를 시상, 격려하는 상이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27회째를 맞으며 지역 최고 문화상으로서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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