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문예회관 팔공홀
지역의 원로 시인과 작곡가들이 창작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을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들이 무대에 올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테너 손정희·이광순, 소프라노 이화영·유소영·구수민, 바리톤 박영국·김승철, 피아니스트 박은순·최주현, 합창 지휘 전효숙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 앞서 10~15일에는 창작가곡 10곡의 시와 오페라 아리아 6곡의 노랫말에 서양화가 장이규 화백이 그림을 그리고 이태수 시인이 글을 쓴 시화작품 전시회가 D갤러리(옛 대구미술협회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