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안과 등 6개 업체 참가<br/>선배 취업자와의 대화 시간도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용) 안경광학과가 최근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Job-Go 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사진>
채용박람회는 (주)글라스바바안경체인, (주)다비치안경체인, (주)스타비전, (주)이노티안경체인, 중앙콘택트안경, 우리눈안과 6개 업체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특히 ‘선배 취업자와의 대화’ 자리도 마련돼 취업노하우, 복지 등 취업을 준비하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경광학과 3학년 김도연 학생은 “12월 17일 안경사 국가고시 이후 취업이 곧바로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안경원, 안과병원, 콘택트렌즈에 대한 설명을 한 곳에서 모두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면접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안경광학과 박경주 학과장은 “2022년 안경광학과 Job-Go 채용박람회는 안경광학과의 실무중심·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과의 직접적인 매칭을 위한 행사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