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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겪는 이재민에 도움 됐으면”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11-07 19:49 게재일 2022-11-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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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br/>포항시의회 통해 물품 전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7일 포항시청을 방문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550만원 상당의 태풍피해 복구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백인규 의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태풍 ‘힌남노’로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내 시군의 정성을 모아 전달드린다”며 피해복구 도움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고 포항시민 모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와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생수, 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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