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종합민원실 “새 민원복 어때요”

동절기 파스텔톤 카디건 착용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 제공

안동시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민원복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 종합민원실이 동절기를 맞아 새로운 파스텔톤의 카디건 민원복을 착용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민원복 착용으로 색다르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민선 8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기간 1/2 단축, 전 부서 대상 민원응대 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 찾아가는 여권배달서비스,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정옥 종합민원실장은 “신뢰받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누구든 다시 찾고 싶은,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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