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왕피천문화관서 ‘영어 스피치 대회’

울진군은 최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제14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청 방형섭 행정복지국장, 울진군의회 임승필의장, 박경화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초등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지난 9월 9개 초등학교에서 96명이 신청해 이날 38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스피치 경연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와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울진/장인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