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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0-31 16:53 게재일 2022-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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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복개천 생태복원비 등 확보
[안동] 안동시가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가 주관하는 ‘2023년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자연환경보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안기복개천 생태 물길 복원과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이 선정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 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은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계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2025년까지 15억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은 올해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9천만원(기금 6천300만원, 시비 2천700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기금 7천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질개선 및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함양에 이바지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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