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종사자·군민 소통 계기 돼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의 화양연화팀의 모듬북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및 ‘복지로 빛나는 행복한 달성’을 주제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군민이 함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보건복지 등 각 분야별 복지 관련 32개 기관 홍보·체험부스 운영 및 어울림 화합 한마당을 진행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일반 군민들이 친목과 소통을 통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복지한마당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및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느라 묵묵히 애써 주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달성군만의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