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6일 시민들의 휴식처인 북천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선선한 가을 밤바람을 맞으며 저녁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K목관 4중주, LOKI, 사운드크루, 반다오이, 손땅콩과 이해금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청춘마이크 경북권 청년예술가들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부여와 함께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권은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2022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