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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월영교 분수 가동중단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10-26 18:11 게재일 2022-10-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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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내 최장의 목책교인 월영교에 설치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월영교 분수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방지를 위해 2023년 봄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월영교 분수가동 중단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이다. 다만 분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야외민속촌, 월영교와 월영교 빛의 정원, 일몰부터 일출까지 점등되는 아름다운 조명은 계속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월영교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외민속촌 경관과 조화를 이뤄 주요 관광 아이콘으로 역할해왔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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