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2년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기로 했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년 10월 20일) 직전년도(2021년 12월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으로 전국 어느 대학이라고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2017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은 온라인신청으로 학생 본인이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분야별 정보/취업·교육/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구비서류인 재(휴)학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대출이자 상환은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상반기 발생이자는 12월 말, 하반기 발생이자는 2023년 4월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2019년부터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366명에게 1천690만 원을 지원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