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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뱃머리마을 국화 전시’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10-24 19:47 게재일 2022-10-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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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포항시 남구 상도동 소재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뱃머리마을 국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태풍피해 복구로 인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국화연구회 및 국화분재교육생 자체평가회로 대체한다. 뱃머리마을 꽃밭은 1만6천210㎡(4천900평)의 면적에 화단국·분재국·형상국 3만 그루를 조성해 치유와 관광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는 LED조명 설치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관람이 가능해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와 산책하기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상 속 즐거움과 향기 가득한 감동을 선사한다.

포항시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특색 있는 국화전시회 개최를 통해 태풍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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