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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축제 성료… ‘가요제 파워M’ 인기 실감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10-24 18:29 게재일 2022-10-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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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3년 만에 다시 펼쳐진 ‘2022 제33회 동성로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요제, 패션쇼, 댄스공연, 거리오디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동성로 가요제 파워M에는 올해 전국에서 400여 팀이 접수해 130여팀이 예선에 올라 총 4팀이 최종 수상하는 등 동성로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CGV 한일부터 (구)중앙파출소까지 설치된 각종 거리체험부스에서는 할로윈 포토존, 바버체험, 커플반지체험부스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로봇강아지 ‘동순이’가 현장을 돌아다니며 동성로축제를 홍보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일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은 동성로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동성로축제TV)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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