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요제, 패션쇼, 댄스공연, 거리오디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동성로 가요제 파워M에는 올해 전국에서 400여 팀이 접수해 130여팀이 예선에 올라 총 4팀이 최종 수상하는 등 동성로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CGV 한일부터 (구)중앙파출소까지 설치된 각종 거리체험부스에서는 할로윈 포토존, 바버체험, 커플반지체험부스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로봇강아지 ‘동순이’가 현장을 돌아다니며 동성로축제를 홍보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일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은 동성로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동성로축제TV)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