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서초등학교(교장 정승욱)는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구체화하고, 그 직업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목표로 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전아이 사회복지 상담연구소와 연계하여 지난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10회간 진행하였으며,‘나의 첫인상, 열매 맺는 나무, 직업에 귀천은 없다, 손바닥 안 직업 세상, job 다이아몬드, 세상은 넓고 직업은 많다, 꿈의 목록, 인생 네비게이션, 나의 아바타, 나비를 꿈꾸는 나’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이 수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 중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승욱 교장은“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학생들 자신이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