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FTA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관세환급의 개요 △간이정액환급 및 개별환급 △FTA 개요 △원산지결정기준과 판정사례 △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 인증 수출자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과오납되거나 계약상이물품 등에 대한 환급을 신청하지 않는 기업들이 있어 이에 대한 환급을 받고, 환급대상을 잘 파악해 적절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역량을 수출입 실무자는 가져야 한다”면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활용 및 관세환급 실무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수출입담당자들이 FTA와 환급을 활용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