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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국민화합 전진대회 개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10-13 18:30 게재일 2022-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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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북 화합 교류 활성화
[구미] 구미시는 13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제21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북·경북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천400여명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회원들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이끌기 위해 1999년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 전북과 경북이 매년 교차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양 도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및 국민화합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 경과보고, 내빈 격려사, 국민기초질서 확립 실천 다짐 결의문을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으로 영호남이 하나되는 대통합의 현장에 함께 해 영광이며 지역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국민화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전라북도협의회는 지난 12일 구미를 찾아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일대를 둘러보는 구미시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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