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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수호 경북도의회가 앞장…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10-13 14:10 게재일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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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울릉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울릉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활동을 위해 경북도의회가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를 개최 제12대 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허복(구미), 부위원장 조용진(김천)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위원으로 남진복(울릉), 김용현(구미), 김진엽, 김희수, 연규식(포항), 이철식(경산). 정한석(칠곡)의원으로 구성됐다.

울릉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땅이자 우리의 생활터전이며 민족 고유의 역사임에도 광복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강행하고 있다.

또,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에 영토 표기 등 독도에 대한 도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독도 침탈야욕과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는 행위는 일본이 여전히 제국주의적 침략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차원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이러한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허복 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지역 구분없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신 특위 위원들과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조치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독도 영유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진 부위원장은 “독도 수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허복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위원이 함께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잘 운영되도록 맡은 소임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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