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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 열전 돌입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10-11 19:29 게재일 2022-10-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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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까지 96팀 겨뤄<br/>선수·임원 등 3천명 방문
상주강변축구장에서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축구 꿈나무들의 한판 승부 ‘2022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이 상주강변축구장(중동면 오상리 일원)을 주무대로 열전에 돌입했다.

10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간 중 9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축구협회 및 칸스포츠가 주관하며 경북도·상주시·상주시의회에서 후원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에는 전국유소년 축구클럽 96여개팀이 참가하고, 선수 및 임원 등 총 3천여명이 상주지역을 방문한다.

대회는 3일간, 3차로 나눠 총 9일간 펼쳐지는데 1차 경기는 초등부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 2차는 유치부 및 초등부 1~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마지막 3차는 초등부 3~6학년을 대상으로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 및 임원진과 학부모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어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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