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구미 낙동강7경문화한마당 ‘흥이 절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10-10 20:06 게재일 2022-10-11 5면
스크랩버튼
민영아·수근 등 유명 가수들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공연 <br/>시민 등 500여 명의 눈과 귀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한 구미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이 지난 8일 오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듀엣 1+1로 활동 중인 이병철이 객석까지 내려와 시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지난 8일 오후 6시 구미시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된 낙동강7경문화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 주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구미시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행사가 종료 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색소폰니스트 권돌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민영아, 수근, 정미애, 원+원, 이수진, 김용임 등의 유명 가수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모처럼 만에 멋진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기뻐했다.

한편, 낙동강7경문화한마당은 경북 낙동강 유역의 7개 시·군(고령, 칠곡, 구미, 상주, 예천, 안동, 의성)을 순회하는 문화행사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