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복구 등 당면현안 논의
이날 간담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의정회 회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등 당면현안과 정책지원관 채용과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포항시의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강화된 권한에 걸맞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백인규 의장은 “그동안 의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의정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만들어 온 시의회의 훌륭한 역사를 이어가며, 태풍 피해 복구 등 당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행복과 포항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