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사업 최우수

경산시니어클럽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1년 노인 일자리사업평가 사회서비스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경산시니어클럽은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으로 투명한 관리운영과 우수한 성과로 최우수상 수상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경산시는 올해 110억원의 예산으로 25개 사업, 2천7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공공시설 안전지킴이, 시니어 토지보상단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