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서<br/>고등어·소주·한우 등 먹거리 풍성<br/>
이번 캠핑은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광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친환경 저탄소 관광도시 안동을 알리기 위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과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먹거리 결합상품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먹거리에 따라 1인당 2만 원(고등어구이+캠핑), 4만5천원(한우갈비+캠핑)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안동전통주(안동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와 대표 로컬푸드인 찜닭과 문어 등도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동시자전거연맹에서 8일 개최하는 안동자전거라이딩 행사와 함께 즐긴다면 두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대 안동시관광협의회자은 “안동시자전거연맹에서 주최하는 자전거 라이딩행사와 캠핑을 연계해 안동시가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거듭나 많은 동호인들이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