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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9일 K-POP 콘서트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0-04 17:56 게재일 2022-10-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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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저스트비 등 7팀 출연
국내 유명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시와 경북도는 오는 9일 오후 3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2 안동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Fantastic 안동, Amazing 콘서트’를 슬로건으로 지역의 젊은 층을 위한 K-POP 공연이다. 안동을 ‘희망으로 두근두근, 청년들로 들썩들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CIX, 골든차일드, 효린, 저스트비, 버스터즈, 드림노트, 시그니처 총 7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는 3년 만에 이뤄지는 콘서트인 만큼 안동실내체육관 내 대형 특설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조명을 더해 출연진들이 160분간 마음껏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매는 오는 7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1만 원이지만, 티켓 교환 시 동일한 금액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3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으로 관객들과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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